광진관 소식

드디어 100점 맞은 학생의 인터뷰


드디어 100점 맞은 학생의 인터뷰


안녕하세요. 광진중 2학년 김○○입니다.

1. 성적이 얼마나 올랐어요?

국풍2000 광진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것은 1학기 말부터입니다.

1학기 기말 86점 => 2학기 중간 89점 => 기말 100점


2. 성적이 오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요?

학원을 다니기 전에는 자습서, 평가문제집으로만 공부했습니다.

2학년 7월부터 국풍을 다니게 되면서 자습서, 평가문제집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과 많은 양의 기출 문제풀이를 병행했습니다.

그 중 이해가 안 가는 문제가 있으면 학원에서 질문을 통해 무조건 해결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1학기 기말보다 3점이 올랐지만, 90점을 넘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유를 생각해 보니 열심히 한 건 맞지만 학원에서 주는 문제에 의존해

개념을 스스로 탄탄히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학기 중간 때는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시험 범위를 반복해 정독하면서

개념을 완벽히 다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문제를 풀 때도 단순히 많은 양을 푸는 것에 목표를 두지 않고

틀린 문제를 다시 틀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오답을 꼼꼼히 체크했습니다.

시험보기 전날에는 국어교과서를 5번 이상 반복해서 보고, 전년도 기출을 풀었습니다.

그 결과 100점을 맞았습니다.


3. 배○○ 선생님의 수업이 만족스러운가요?

문제에서 이해가 안 되는 선지를 질문하면 제가 아는 것과 연관지어 쉽게 설명해주십니다.

여러번 질문을 하다보면 단순히 문제만 해설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헷갈리는 개념이 무엇인지를 캐치해 그 개념 자체를 설명해주십니다.

그래서 관련 있는 문제들만 모아서 프린트를 만들어 주시기도 하고,

정확히 이해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저희 학교는 서술형이 안 나오지만)

단답형 문제로 시험을 보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를 시켜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4.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목표는?

목표는 100점입니다.

모르는 개념이 하나도 없게 완벽히 공부해서 이번에도 100점을 맞고 싶어요.


* 배○○ 선생님 한마디 *

역시 100점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는 걸 ○○ 학생을 보며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 학생은 ‘끈질긴’ 학생입니다.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즉시 카톡으로 질문을 하고,

수업시간을 넘겨도 남아서 이해가 될 때까지 질문을 하곤 했답니다.


그런 ○○ 학생의 노력이 이번에 드디어 보상을 받았네요.

이번에는 꼭 90점을 넘겼으면 하고 조마조마 했던 때가 기억이 납니다.


학원에서 수업 들었으니까, 숙제 했으니까 당연히 점수가 잘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이따금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의 조력자일 뿐, 공부를 대신 해줄 수는 없습니다.

형식적인 숙제만 해서 점수가 오른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고득점은 그리 쉽게 얻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저를 적극 활용하세요!

언제든지 질문해도 좋고, 했던 질문을 또 해도 좋습니다.

오히려 여러분의 취약점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약한 파트의 문제를 끝없이 요청하는 것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닳지 않고, 국풍에는 문제가 넘쳐나니까요!


○○ 학생처럼 100점 맞을 준비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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